필자가 다루고자하는 주제는 국민의 4대의무 중 국방의 의무 성(SEX) 형평성과 한국의 패미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민감한 사한이니 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

대한민국(이하 '우리나라'라고 하겠다.) 헌법에는 다음과 같이 국민의 4대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물론 최상위 법이므로, 하위의 모든 법은 모두 이를 따라야 한다.

제31조
①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②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

제32조
① 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사회적·경제적 방법으로 근로자의 고용의 증진과 적정임금의 보장에 노력하여야 하며,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
모든 국민은 근로의 의무를 진다. 국가는 근로의 의무의 내용과 조건을 민주주의원칙에 따라 법률로 정한다.

제38조
①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제39조
①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②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라고 우리나라의 헌법은 정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4대 의무를 모두 지고 있는것은 남성뿐이고 여성은 국민의 4대의무에서 국방의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 물론 이것은 병역법상 남성의 군 입대만을 허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는 위헌에 속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를 들어 군 의무 복무에서 제외한거에 대한 여성의 성차별에도 해당한다.

국방의 의무에서 제외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외국인, 장애인 등. 하지만, 국민의 과반수는 이러한 경우에 해당이 안되는데도 국방의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나라에 살면서 우리나라의 국민이 아닌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들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다만, 자의든 타의든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외국인 혹은 위반자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하위법인 병역법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지만, 알고 보면 뒤가 찝찝하다.

그런 이유로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 물론 그에 따르는 반발 등이 있을 수 있다. 여성도 의무 복무를 하게되면, 여성 전용 부대 및 시설을 만들어야 하고, 기타 남성 위주의 군 시설이 새롭게 재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현재에 비해 국방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될것이고 여성가족부와 이하 단체 이외에 다른 단체에서도 국방비 증가 등을 외치며 반대할 것이다. 또한 군 내부에서도, 군의 비효율성을 외치며 반대할 것이다. 물론 여성부나 이하 단체들의 속셈은 다른곳에 있겠지만, 명목상 국방비를 들먹거릴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국방비는 전세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고, 정부가 추진할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상황을 바꿀 수 있다.

왜? 여성에게도 국방의 의무를 지워야 하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남성과 같이 이 사회의 핵심 일원임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고 이로인해 여권의 신장을 이룰수 있다. 또한 부족해지는 병력 자원을 해결할 수 있고, 여성의 의무 복무를 통한 남성의 군 의무 복무 기간 축소와 재배치에 따른 군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고 사회적 경제적 인력낭비를 상당수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국내의 군 편재는 북한을 최대의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북한 이외의 주변국인 일본, 중국, 러시아와의 전쟁 억제력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다. 이들 세 국가의 군사력은 이미 한국의 군사력으로는 막기가 버겁다. 이는 곧 남성들로만은 막기가 힘들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또한, 군내의 딱딱한 분위기 등에 의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왜?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에서야 일어나게 되었나?
여성가족부 이하 단체들의 성평등 주장과 이에 맞물려 남성의 군복무자에 대한 그나마도 있었던, 공무원 시험시 주어지던, 혜택이 이들의 주장에 의해 없어지게 되자, 여성의 의무 복에대 대한 이야기가 여기 저기서 나오고 있다. 물론 여성가족부 이하 단체에서는 언급하지 않았겠지만, 2년간의 군 복무로 인한 보상이 사라진 것에 대한 군 복무자들의 반발심리와 여권신장으로 인한 소수 여성들의 군 의무 복무 주장으로 그동안 얘기조차 되지 않았던 문제가 수면위로 갑자기 올라온 것이다. 갑자기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것이다.

여성가족부 및 이하 단체에서의 그동안 여성의 군 복무에 대한 주장이 없었나?
몇 년전 여성가족부와 이하 단체는 간부 및 하사관에 대해 여성도 군 복무를 하는데 신체적인 결함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이 받아들여 져서 많은 여성들이 남성과 동일한 조건으로 군 간부나 하사관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의무인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는 이들은 입을 굳게 닫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여성가족부와 이하 단체들은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는가?
위의 질문에 필자는 잘못된 패미스트니즘과 화이트 컬러만을 추구하려는 이들의 이기주의와 스스로를 약자라고 생각하는 피해의식에 의한 상황이라고 본다. 군 간부와 하사관 같은 안정적이고 고급인력에서는 성차별 이라며 반대를 하면서, 의무 복무에 있어서는 여성의 특성상 안됀다고 쐐기를 박는 이들의 주장은 스스로 생각해도, 오류가 있음을 잘 알것이다. 과연 이들이 올바른 여권신장을 위한 운동을 한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또한 이들의 주장을 많은 여성과 파이를 나누려는 남성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현재 남성이 누리고 있는 사회적 지위는 그들이 지금까지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물론 조선시대 이후 일본의 강제 점령기를 거치며, 여권의 후퇴로 인해 여성의 사회 진출의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필자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의무는 이행하지 않으면서 권리만을 주장하며, 자신들은 더럽거나 힘든 일을 하지 않고 않으려 하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들이 얼마나 잘못된 주장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진정 여성의 사회적 지위을 늘리고 싶으면, 그들과 똑같이 노력해라. 그리고 주장하면, 왜 지금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주장에 반대를 하겠는가에 대해서 여권신장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끝으로 여권신장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자칭 패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외국의 패미니스트 운동을 본받아야 할것이다. 이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의견을 사회에 주장을 하는지를 또한 의무의 이행과 권리의 주장으로 이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호흥을 이끌어 내는는 지를 본받아야 할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필자도 어떻게 글을 썼는지 모르겠다. 좀 횡성수설한 느낌이다. 끝까지 필자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데에 필자는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2007.01.06 2차 수정
2006.12.30 1차 수정
2006.12.26 배포
  1. BoxTribe 2007/01/01 01:25 답글수정삭제

    청와대 측에서 군 복무기간을 단축한다라고 하고 사회일각에선 그러면 입대할 인력들이 충당이 안될거라고 하던데...남여가 같이 입대하면 어느정도 그 인원이 충당이 되겠군요. 새로운 막사,시설,기타등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라고 하지만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굳이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추진해도 괜찮을거 같은데....윗대가리들이 지들 배만 채우지 말고 정말 자신에게 맞겨진 일만 제대로 한다면 그게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느데(제생각이지만ㅋㅋ)...글 잘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하얀기적 2007/01/01 02:28 수정삭제

      민망한 글 끝까지 읽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내용이 많이 빈약해서 앞으로 몇 차례 더 수정할 계획입니다.
      여성의 군 의무 복무가 그들에게 더 이익이라는 글을 쓰고싶었는데.. 내용이 잘 안 맞는거 같아요 ㅡㅡ;; 글을 조리있게 쓰는게 힘드네요.. ㅋ BoxTribe님은 참 조리있게 잘 쓰셨는데요.
      청화대 측의 군 복무기간 단축과 군 개편에 대한 내용은 저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BoxTribe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snowall 2007/01/03 01:50 답글수정삭제

    형평 따진다면, 20대 초반 남성의 평균 연봉 2년치를 징병검사 4급 이상의 모든 여성이 20대 초반에 국세로 납부하도록 하면 어느정도 맞춰지지 않을까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 하얀기적 2007/01/03 11:56 수정삭제

      공기업 및 일부 대기업의 경우 군복무자에 대해서, 2호봉의 경력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급여도 포함되어 있고요. 하지만, 이들 외에는 이를 인정해주는 기업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군복무로 인해 이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승진이나, 급여등의 불이익 처우를 받고 있는데도, 정부는 이를 제도화 하려 하지 않는다는게.. 답답하기만 하지요, 다음 칼럼 주제로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3. bluo 2007/01/06 04:01 답글수정삭제

    와우 정말 좋은 글입니다. 권리에 합당한 의무가 당연한데. 어떤 여성단체들은 그 점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죠.

    좀 강경한 생각이겠지만, 여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자율로 하되 고대 그리스처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국민에게만 시민권을 주던지 해야하는 건 아닌가 합니다.

    과거 여성의 지위가 낮았던 점을 계속 운운하는 여성단체의 모습은 일본의 전후(戰後)세대에게 침략에 대해 사과하라는 모습하고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 하얀기적 2007/01/06 14:53 수정삭제

      제가 주장하고 싶었던겄이 바로, 선의무 이행후 권리를 주장해야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지금 여성운동이 파이를 나누어야하는 많은 남성들로 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합니다. 또한 해외의 패미니스트 여성운동단체에서도, 우리나라의 여성운동단체가 외면을 받고 있다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4. 삔냥 2007/01/06 21:45 답글수정삭제

    우리나라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목하게 이상한 역차별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하얀기적 2007/01/06 22:44 수정삭제

      그러게요.. 저는 여성운동에는 찬성합니다. 그만큼. 여권이 하락했으니까요. 하지만, 여성운동이 성평등이 아닌 역차별을 통한 여성운동을 하기에. 잘 못 되었다고 지적해주고 싶습니다. 한국에 진정한 패미니스트 운동가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까지의 여성운동을 본다면, 패미니스트를 가장한 이기주의자들만 보이니까요...

  5. 꿈꾸는엘프 2007/01/08 16:41 답글수정삭제

    저랑 같은 견해를 가지고 계시네요^^
    제 경우는 사회적(신체적?)약자인 여성들의 권리를 어느정도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일으키고 이른바 "여성 우월주의"를 가지고 오고있는 현재의 우리나라 여성운동은 그 방향이 너무도 잘못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대대적인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권력을 가진 대다수의 여성은 그동안 자신들이 가지지 못했던 권리의 탈환?만을 노릴 뿐 진정한 의미에서의 남녀평등은 생각조차 없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제대로 된 "남녀평등주의"를 주장하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 분들께는 전혀 힘이 실리지 않으니...안타까울 뿐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덧: 저도 예전에 같은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 글을 써보았지만...하얀기적님같은 글재주가 없어서 쓰다가 포기했었는데...부럽습니다..(__)

    • 하얀기적 2007/01/08 16:47 수정삭제

      저도 글재주는 없습니다. :) 포스트에 보면.. 발행후 2번의 큰폭의 수정을 했기에 그 전에 와서 보시던 분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정리안된글을 보여드린거 같아서요 다음부터는 포스트로 올리기 전에, 오래걸려도 수정을 완료하고 올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

      대대적인 의식의 전환을 할려면, 현재 그자리에 앉자 계시는 자칭, 패미니스트라고 우기시는 분들이 자리를 비우고 나가셔야 합니다. ㅡㅡ;;

      국내에서도 외국과 같이 패미스트운동하시는 분이 계시기는 한데. 너무 소수라는거와 자칭 패미스트라고 우기시는 분들의 견재에 의해, 목소리를 못내고 계시는게 안타까운 뿐입니다.

  6. 군 복무 기간 단축

    Tracked from melotopia : Just be conscious! 2007/01/03 01:50

    난 아직 군대에 갔다오지 않았다. 따라서,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난 노빠가 될지도 모른다. 한 6개월 줄여서 18개월로 만든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 주성영이라는 아저씨가 차라리 군 가산점 제도를 부활시키라고 주장한다. 아마 이건 여성가족부에서 반대할 것이다. 생각해보자. 군 가산점 제도를 없앤 것은 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다. 물론 이런 얘기를 하려면 여성도 2년간 번 소득중에 병장 월급에 준하는 10만원 정도만 남기고..

  7. 하야 2010/06/13 18:38 답글수정삭제

    글 잘읽었습니다. 선의무 이행후 권리주장..!!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또한, 여기에 덧붙이자면 여성이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양성적인 시각과 자질을 갖추어야 하겠지요. 무작정 우린 피해받았으니까 해줘야되. 라는 얼토당토하지도 않는 주장들은.. 참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이를 갖추기 위해선 여성운동들이 올바른 운동을 통한 적극적 차별조치 또한 어느정도 수준에서 까진 이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을 보다보니.. 국방의 의무를 국민으로써 여성이든 남성이든 모두가 이행해야한다 -> 고로, 여성 또한 국민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한다. 라는 논리같아서...(그렇다고 논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만. 조금 더 넓은 시야에서 바라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 과격한 표현이었나요?) 또, 많은 이들이 말하는 남성 Vs 여성을 부추기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성과 여성.. 전 이렇게 분리시키는 걸 반대합니다만, 일단은 논지에서 벗어나니 사용하겠습니다.(남성과 여성이라는 구분은 생물학적인 차이때문에 단지 구분하기 위해서 나눠진 용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며, '양성'이라는 것은 양성이 아닌 트렌스젠더와 펨..등의 소수의 젠더에 대한 배려없는 차별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국방에 대한 의무를 왜 남성들만이 해야하는가..에 대한 성차별. 여성들 또한 이런 법조항에 차별을 느끼지요. 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국민으로서 남성과 여성이 똑같이 수행해야 한다... 이게 평등일까요? 물론, 어느 선까지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평등'이라는 개념은 '같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자의 글에선 평등=공평 이 아닌, 평등=같음 을 논하는것 같아.. 글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하면서도 약간 찜찜하군요.. 파이를 나워달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파이를 만드는 방법을 달리 하자는 것이다. 라는 한 외국의 여성정치인의 말이 떠오르면서.. 우리나라의 여성주의자들과 사리분별 못해보이는 패미니스트분들의 '올바른 시야'를 품고 운동을 하시길 바라며.. 한마디, 벗어난 여담을 하자면.. 국방의 의무로 인한 '군가산점제'라든지.. 보상에 대한 말을 왜 '여성 Vs 남성'으로 대립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가가 '징병제'라는 것으로 남성들을 군대라는 곳으로 보냈으니.. 국가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야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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